| 팀 | 기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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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류 | 학술대회 | |||||||||||
| 설명 | 본 사업단의 이태동 교수가 5대 사회과학학회 융합 심포지엄에서 "ESG와 국제정치와 기후적응" 에 대한 발표를 진행함 | |||||||||||
1) 발표자명: 이태동
2) 학술대회명: 2024 5대 사회과학학회 융합 심포지엄
3) 발표내용:
1. ESG 국제정치의 부상: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는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중요하며, 기업은 이해관계자를 고려해야 한다. ESG는 유엔 글로벌 콤팩트와 책임투자원칙 등을 통해 국제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블랙록 CEO 래리 핑크의 연례 서한은 이를 가속화했다.
2. ESG 국제정치의 이슈와 쟁점: 미중 관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지정학적 요소가 ESG 확산을 저해할 수 있으며, ESG와 관련된 무역 전쟁 및 금융 규제 등이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3. 국제사회의 ESG 대응: 기후 관련 재무 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CFD)는 ESG의 국제 표준화를 추진하며, 다양한 국가에서 ESG 관련 규제를 의무화하고 있다. EU의 녹색분류체계와 탄소국경조정제도 등이 이에 해당된다.
4. ESG와 기후 적응: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 및 피해가 증가하면서 기업의 기후 적응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를 위해 기후 신용 분석, Climanomics 플랫폼 등을 활용해 기업의 기후 위험을 분석하고 있다.
5. 한국의 과제: 한국 기업들은 ESG 활동을 늘리고 있으나, 여전히 소극적인 방법으로 대응하고 있다. 기후 적응과 감축 정책의 균형을 맞추고, 한국적 현실을 반영한 ESG 공시 항목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