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psico는 1989년에 인도 시장에 진출했으며, 현재 인도에서 가장 큰 식음료 회사로 성장했습니다. 인도는 세계에서 가장 큰 쌀 생산국 중 하나로, 전통적인 벼 재배 방식은 많은 양의 물을 필요로 합니다.
Pepsico는 이러한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물을 절약하는 새로운 농업 방식을 도입하고, 연구 개발을 통해 직접 파종 방법을 시험했습니다. 이 방법은 물을 많이 소모하는 기존의 이앙법 대신 농부들이 물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돕습니다.

1) 2010년, Pepsico는 약 10,000에이커의 농지에 직접 파종 방식을 적용하여 70억 리터 이상의 물을 절약했습니다. 또한 이 방식은 물 사용량을 줄일 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배출도 70% 감소시켰습니다.
2) Pepsico는 펀자브 지역에서 물 사용이 적은 감귤류 작물을 도입하고, 두 개의 과일 가공 공장을 설립하여 농민들이 물 부족 문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농업 분야에서 성공적인 공공-민간 협력 모델로 평가됩니다.
3) Pepsico는 또한 Water.org과 협력하여 인도의 가정에 안전한 물을 제공하기 위한 미소 대출 프로그램을 개발했습니다. 이를 통해 약 80만 명이 2016년까지 안전한 물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https://unfccc.int/files/adaptation/application/pdf/pepsico.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