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변화로 인해 말라리아 위험 지역이 확장될 것으로 예상되며, 기존의 질병 분포 지역 외에 활동하는 기업들은 이를 모니터링하고 초기 대응을 통해 지역 사회와 직원의 복원력을 높여야 합니다.
BHP Billiton의 모잠비크 남부에 위치한 Mozal 알루미늄 제련소는 말라리아가 풍토병으로 퍼지면서 직원들의 결근률과 사기 저하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단순히 Mozal 현장에서만 말라리아 통제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것은 효과가 제한적이었기 때문에, 회사는 정부와 협력하여 말라리아 유병률을 줄이기 위한 Lubombo Spatial Development Initiative(LSDI)에 참여했습니다.

1) BHP Billiton은 LSDI와 협력하여 Mozal 인근 지역에서 효과적인 말라리아 통제 프로그램을 시행할 수 있었습니다.
2) 이 파트너십을 통해 말라리아 유병률 감소로 직원들의 생산성이 향상되고, 지역 사회의 건강 증진에도 기여했습니다.
3) 이러한 활동은 회사의 운영 안정성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와의 장기적 협력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 https://unfccc.int/files/adaptation/application/pdf/bhp_billiton.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