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ianz는 독일의 보험 및 금융 서비스 그룹으로, 전 세계적으로 기후 관련 재해로 인해 2010-2019년 동안 연간 800억~1,200억 달러의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이러한 위험을 분산하기 위해 Allianz는 10억 달러 규모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적인 홍수 위험을 전 세계 기금으로 분산시키는 첫 번째 홍수 재해 채권을 발행했습니다.
Allianz는 또한 인도, 인도네시아, 이집트, 브라질 등 여러 나라에서 기후 적응을 위한 다양한 마이크로 보험 상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1) Allianz는 인도에서 첫 마이크로 보험 상품을 2003년에 출시하고, CARE International과 협력하여 어업, 농업, 플랜테이션에 종사하는 해안 지역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보험 패키지를 제공합니다.
2) 인도네시아에서는 GIZ와 협력하여 'Paying Keluarga'라는 마이크로보험 파일럿 프로그램을 진행 중입니다.
3) 이집트에서는 Planet Finance와 협력하여 30,000명 이상의 고객을 대상으로 사망 및 장애 보험을 제공하는 파일럿 프로젝트를 시행했습니다.
4) 2009년 브라질에서는 HSBC와 협력하여 농민들이 강풍, 우박, 서리 및 과도한 강우와 같은 극단적인 날씨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농작물 보험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 https://unfccc.int/files/adaptation/nairobi_work_programme/private_sector_initiative/application/pdf/allianz.pdf